검정고시전문 국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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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슴속의 한을 풀던 날

글쓴이 : 유정덕 등록일 : 2013-05-16 조회수 : 5,030회

구분 : 공통

대검을 준비하고 있는 고검 합격자 50대 후반의 주부입니다.
합격이라는 두 글자가 저를 또한번 설레이게 합니다.
처음 인터넷 강의를 접했을 때의 설레임처럼...
항상 목말라했던 가슴속의 한을 이제야 풀게 되었습니다.
어느 지인의 적극적인 국자감 추천덕분에...

그리도 꿈꿔왔던 공부를 시작하던 날.. 그날도 오늘처럼 떨리고 저를 설레이게 했습니다.
어렵게 시작한만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지만 보고 또 보고, 선생님들의 한말씀 한말씀 귀기울여서 열심히 했습니다.
낮에는 직장에 다니느라 주로 밤과 새벽에 공부를 하면서 항상 시간에 쫓기다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얼마 남지 않은 시험공부에 전념하기로!

학교수업을 받는것처럼 1시간 공부, 10분 쉬는시간을 반복하면서 차근차근 본강의, 핵심강의를 풀어나갔습니다. 시험을 한달 남기고부터는 문제풀이 강의를 중점적으로 하면서 모르는 강의는 처음부터 다시 들었습니다.
그리고 필기도 꼬박꼬박하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도 정말 재미나게 공부했습니다. 신혜현선생님의 자상하신 설명, 정감어린 목소리는 지금도 귀에 선합니다. (덕분에 100점ㅠㅠ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특히 인터넷강의!
저처럼 시간이 없어 망설이고 계시거나, 공부에 목말라하고 계신 모든 분들...
시작이 반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지만 누구나 실천하지는 못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도전하세요! 저도 해냈으니까요^^
너무나도 재미있게 잘 가르쳐주신 국자감의 여러 선생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합격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저는 지금 대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검도 꼭 한번에 합격해서 또한번 합격후기 올릴 그 날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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