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전문 국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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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번도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없던 방황하던 나에게!

글쓴이 : 준르 등록일 : 2018-08-27 조회수 : 12,107회

구분 : 고졸

*성적 증명서 1부를 꼭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세요~*

[수강한 강좌(총 수강기간)] -

수강한 강좌는 전과목 슈퍼패스로 강의들었고 공부는 3개월정도 했던거같습니다.

[합격점수] -

국어 88 수학 70 사회 100 과학 92 영어 96 한국사 100 도덕 92 평균 91.14

[나만의 국자감 강의(교재)활용팁] -

반복 반복 반복 중요해요 !!

[대학진학여부(목표대학)/앞으로의 계획] -예대 목표로 생각하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하.. 진짜 ㅠㅠ 후련하고 또 후련하네요 ..
정말 저는 고1때 자퇴를하고나서 18살이 된해에 복학을 하고 또 자퇴를 했었어요.
정말 제 지난 나날은 방황의 연속이였습니다.
솔직히 원래의 계획은 고졸 1차를 보는것이였으나 나약하고 끝을본적없는 저였기에 고졸2차로 연장해서 시험을준비했습니다.
이제 19살이 되고 어느순간부터 두렵더라구요.
제 미래가 안보여서 그래서 두려워서 공부했습니다.
좀더 일찍 했었으면 좋았을걸 싶지만 그래도 후련해요.
이번에 공부하면서 느꼈던것은 아. 내가 다시 예전처럼 무엇인가를 할수있는사람이구나. 라고 나에게 정말 감동했던 순간들이였고 짧다면 짧은시간 약 100일정도의 시간들이 저에게는 잊지못했던 추억일것같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 첫 단추를 끼운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일들은 정말 수두룩하지만. 저는 이제야 기나긴 방황의 종점을 찾은것 같습니다. 정말 뭐라 말로 다 설명할수가없네요. 이번 시험은 저에게 검정고시 합격이외에도 다른 것들에서 많은 의미를 주었습니다. 자존감 바닥이였던 제가 제자신이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공부하는 팁을 몇개 드리자면 정말 인강!! 반복해서들으세요. 저는 밥먹을때 티비안보고 인강보면서 먹었어요.. 그렇다면은 암기과목은 진짜 고득점 맞으실거에요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서 글에 두서가 없네요. 정말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올해 여름에 수고했던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싶네요. 그리고 실제로 본적은없지만 정말 정들었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ㅠㅠ
국자감 ! 선택하길 후회없는 선택이였네요 앞으로도 더 나아질 내 자신을위해 다시한번 더 노력하고 또 계속 시도하고 한발자국씩 걸어나가는 나날들을 보낼거에요. 잊지못할 첫걸음을 같이 시작했던 국자감 감사합니다. 잊지못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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