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장에서 강의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검정고시 영어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딱 두 가지입니다.

바로 “너무 쉽다.” 혹은 “너무 어렵다.” 라는 양극단의 반응이죠.

수업을 하면서 이런 격차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늘 생각하며 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바로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영어가 너무 쉽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외국에서의 학습경험이 있거나 조기영어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생활영어와 회화 위주의 학습에 익숙해져 있어서 영어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검정고시 영어문제를 보면 이러한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문법 혹은 어휘 문제들이 적지 않게 출제되는 경우를 보면서 당황하거나 어이없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영어가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분들 중에는 만학도이신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분들 중에는 영어 알파벳을 읽는 것도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젊은 학생들 중에서도 영어에 대한 막연한 반감 혹은 울렁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모든 분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공통분모의 해결책은 바로

“기본”을 탄탄하게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영어의 체계를 제대로 잡고 나면 마치 여러 개의 퍼즐 조각들이 제 자리를 찾아 짜 맞춰져서 완벽한 퍼즐을 완성하듯이

영어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이 하나의 구체화된 틀로 다가올 것입니다.

본 강의는 이러한 “기본”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최적의 강의가 될 것입니다.

전혀 모르고 있었거나 아니면 알고는 있는데 정확하지 않았던 영어의 여러 퍼즐조각들을 제가 완벽하게 맞춰 드리겠습니다.

저와 함께 지금부터 영어의 퍼즐조각들을 맞추러 함께 떠나보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