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1970년부터 작지만 개인사업을 시작하였다.

시작하고 6년만에 독립하여 내이름으로 사업자를 등록하여 40여년을 사업하면서 절실하게 느껴지는것이 모든면에서 부족한것이 많다는 것을 절감하였다 아는것보다 모르는것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생활에서 불편함도 따른다는것을 몸소 체험하였다

그리고 간판[졸업장]이라는 것도 필요했다 물론 기본적으로 실력이있어야겠지만 다음으로 따르는것이 그것을 인정해주는 증명서라는것을.....

2014년 12월 어느날 친구들과 모임에서 한양학원 이야기를 듣고 바로 그다음날 한양학원을 찾아가 등록을 하고 청강을 시작한것이다.

그래 이왕 시작한것 열심히 해보자고, 오전반과 오후반을 다듣자, 늦게 시작한것만큼 다른사람보다 더 열심히하여 부족한부분을 채워보자는 마음으로 오전 오후 수강신청을 했다

그리고 인터넷 강의도 신청하고 나름 각오를 단단히 했다

아침 5시기상 7사30분 출근해서 회사의 중요한부분만 처리하고 학원에가서 오전강의를 듣고 다시 회사로 들어와 업무보고 다시 학원으로 가서 오후강의를 듣고 10시 귀가 인터넷으로 복습 강의를 듣고 를 반복했다

솔직하게 어떤 과목은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강의도 있었다

그래서 제 개인의 의견을 말한다면 하나를 가르쳐도 확실하게 알수 있도록 물론 선생님들의학습방법이야 각자 특성이 계시겠지만 반복되더라도 그렇게 교육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여 본다.

과목 전체를 다끝내지 못하더라도 시간되는데까지 확실하게 배울수 있는 것이 좋겠다라고 생각한다.

3개월 공부해서 시험본다는것이 무리가 아닐까? 하고 망설이는데 학원 선생님들께서 경험삼아 시험에 응하라고 충고를 하여 주셨다.

시험보는날 도시락을 싸들고 시험장인 무학중학교에 도착해보니 시험생과 시험생을 응원하는 가족 친지들이 학교 교정과 교문에 엄청나게 나와 계셨다. 인산인해였다

나는 혼자 시험장에 갔는데 그 광경에 얼이 빠질뻔했다. 검정고시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

시험이 끝나고 나혼자 채점을 해보았는데 간신히 합격할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합격자 발표일까지 1개월간 여간 불안하지가 않았다. 다른일들이 손에 잡히지 않고 모든면에서 좌불안석인 시간이 한달 지나갔다.

그러나 발표날 인터넷으로 확인하는순간 내눈을 의심하였다. 합격하였다는 화면이 믿어지지 않아서 ...... 그러나 합격했다는 현실을 확인하면서 안도하고 본연으로 돌아와본다 앞으로 또 무엇을 어떻게 할까하고 여러 가지로 궁리를 해본다

끝으로 한양학원 선생님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려고 하는데 끝이 나서 아쉽고 또 보고싶기도 할것 같네요. 한양학원의 발전과 선생님 교직원님 들의 내내 건투를 빌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 성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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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목표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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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감사의 인사를~(부모글 삭제됨)